"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문가비 전 남친 가수 박성진,정우성 저격 의혹의 진실은?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문가비 전 남친 가수 박성진,정우성 저격 의혹의 진실은?

인디뉴스 2025-01-03 16:17: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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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박성진 인스타그램 갈무리/정우성 온라인커뮤니티
문가비 박성진 인스타그램 갈무리/정우성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모델 겸 가수 박성진(34)이 배우 정우성(51)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연예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 논란의 시작은 박성진이 지난달 31일 지미 페이지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싱글 '옐로우 니키 라우다'(Yellow Niki Lauda)에서 비롯되었다. 가사 속 특정 표현이 정우성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나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성진과 문가비의 과거, 논란의 중심

박성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박성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라는 가사가 그 배경이다. 정우성은 2015년부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난민 지원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일부 네티즌과 언론은 해당 가사가 정우성을 향한 비판으로 해석된다고 주장했다.

박성진 문가비 인스타그램 갈무리
박성진 문가비 인스타그램 갈무리

 

박성진과 정우성 사이의 연결고리는 바로 모델 문가비(35)이다. 문가비는 지난해 3월 정우성과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성진은 문가비의 옛 연인으로, 두 사람은 2014년 교제를 시작해 3년 후인 2017년 결별했다. 이러한 과거가 이번 논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박성진은 모델로 데뷔한 후 래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저스트뮤직과의 계약이 종료된 뒤 그는 독립적으로 더 나이스 뮤직 그룹을 설립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싱글은 그의 첫 독립 앨범의 일부로,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한 메시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아들의 출산 소식을 알리며 정우성과의 관계가 대중에게 드러났다. 정우성은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얻었지만,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혼외자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소문은 끊이지 않고 있다. 결혼 문제를 둘러싼 갈등설과 교제 부인 등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문가비의 해명, 그리고 남겨진 질문들

문가비 인스타그램
문가비 인스타그램

 

문가비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2022년 한 모임에서 정우성을 처음 만났고, 2023년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이 이어졌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성진의 곡이 논란을 더욱 부채질한 모양새다. 일부에서는 그가 문가비와 정우성 사이의 사건을 언급하며 간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하지만 박성진은 이번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현재 박성진의 노래와 정우성의 난민 활동을 연관 짓는 해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에서는 박성진이 자신의 예술적 자유를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보이며, 이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가사의 뉘앙스가 충분히 정우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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