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범금융 신년인사회'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가운데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포함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범금융 신년인사회'는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가 주관, 주요 경제-금융권 인사들을 초청하는 대규모 신년행사로 올해는 '더 큰 내일을 향한 걸음, 대한민국 금융이 함께합니다'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대신해 축사 전하는 김범석 기재부 1차관
▲ 축사 전하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 축사 전하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 축사 전하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날 행사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범석 기재부 1차관 등 경제-당국 수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 금융 업권별 협회장, 주요 금융지주-은행 최고경영자(CEO), 금융 기관 대표 등 약 5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각오를 다졌다.
▲ 비전 세레머니갖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금융업권별 협회장들
▲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묵념하는 내외빈
한편 올해 '범금융 신년 인사회'는 지난 12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가결로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특수한 상황인데다가 29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 중임을 감안해 이날 최 권한 대행은 불참했으며, 행사자체는 축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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