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왔다가 돈이 없어서"…강릉서 금은방 턴 60대 입건(종합)

"여행왔다가 돈이 없어서"…강릉서 금은방 턴 60대 입건(종합)

연합뉴스 2025-01-03 14:3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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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귀금속 전량 회수…"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는 데 앞장"

강릉경찰서 강릉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새벽 시간대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8분께 강릉 금학동에 있는 한 금은방 강화유리를 미리 준비한 둔기 등으로 깨고 침입, 금팔찌 등 귀금속 3천322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동선 분석 등을 통해 오전 2시 30분께 홍제동 신 터미널 오거리 인근 건널목 앞에서 A씨를 검거한 뒤 훔친 귀금속을 전량 회수했다.

A씨는 "여행 왔다가 돈이 없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길우 서장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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