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는 고덕국제신도시 평택상공회의소 신축 회관 6층 컨퍼런스 룸에서 ‘2025 을사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사 대표, 각계각층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신년인사회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인해 행사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강선 회장은 "새해를 맞아 희망찬 시작을 함께 하며, 모두에게 감사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신년인사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선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평택상공회의소는 화합·소통·가치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사회의 성장 발전을 위하여 회원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기업인이 오피니언 리더로서 지역 경제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석자들은 ‘경제와 민생 안정은 우리 모두의 정책적 목표’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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