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해병대 401기 출신 가수 김흥국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반대 시위에 참석해 박정희·이승만·전두환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다 잘하셨지만 윤 대통령이 제일 잘했다"며 "우리가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김흥국은 "'호랑나비'를 사람들이 '계엄나비', '내란나비'라고 부른다"면서도 "우리가 뭉치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 여러분이 승리할 거다. 하늘이 우리를 도울 것"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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