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 F4(경제 및 금융당국 수장) 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자리에서 "각 기관이 금융·외환시장 24시간 비상 점검·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에는 과감하고 신속한 시장안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매주 직접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주재해 시장을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최 권한대행은 일주일에 1~2회 F4회의를 열고 시장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F4회의는 경제부총리와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한은 총재, 금융당국 수장들이 모이는 자리다. 이창용 한은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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