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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이날 오전 6시15분경 윤 대통령 체포를 위해 과천청사를 출발했다. 수사기관이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것은 헌정사 최초다.
이에 따라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려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과의 충돌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에는 오전 6시 기준 지지자 약 500명이 모여있고, 이들을 통제하기 위해 경찰 기동대 46개 중대(약 2800명)가 투입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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