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임형주는 자신의 SNS에 "2025년 을사년, 내 첫 일정은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서울 합동분향소 참배였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다시 한 번 희생자분들의 영원한 안식을 빈다"며 사진 여러 장을 함께 공유했다. 사진에는 임형주가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모습 등이 담겼다.
방명록에도 글을 남긴 임형주는 "희생자분들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달 29일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모두 181명을 태우고 태국 방콕을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 2216편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9명이 숨지고 2명은 부상을 입었다. 생존자는 수색 초기 기체 후미에서 구조한 객실승무원 2명이다.
정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이날부터 1월 4일까지 일주일 동안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디지앤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