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커밍아웃했던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모델 케이트 해리슨과 약혼을 암시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클로이 모레츠 약혼 상대는?
미국의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Chloë Moretz)가 동성 연인인 모델 케이트 해리슨(Kate Harrison)과 약혼을 암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31일 클로이 모레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를 축하하는 글과 함께 연인 케이트 해리슨과 약혼 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클로이 모레츠의 연인 케이트 해리슨은 1991년생 모델이자, 배우 그레고리 해리슨(Gregory Harrison)과 랜디 오크스(Randee Oaks)의 딸인데요. 클로이 모레츠가 브루클린 베컴(Brooklyn Beckham)과 5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던 2018년부터 케이트 해리슨과 연인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죠.
앞서 클로이 모레츠는 2024년 미 대선 당시 “저는 동성애자로서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보호하는 법적 보호의 필요성을 믿습니다. 우리는 이 나라에서 보호를 받아야 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카밀라 해리스(Kamila Harris) 지지하는 글과 함께 본인이 동성애자임을 밝혀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