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제발 사람이라면 그러지 말자” 유가족 향한 악플에 분노

정준, “제발 사람이라면 그러지 말자” 유가족 향한 악플에 분노

iMBC 연예 2025-01-02 21:20:00 신고

배우 정준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대표를 향한 악플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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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정준이 자신의 SNS에 “제발 이러지 말자. 사람이라면 이러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뉴스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박한신 씨가 딸과 통화하며 악성 댓글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준이 유가족들에 대한 2차 가해에 분노를 표출한 것.

정준은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힘들지 나도 당신들도 모르니까 조용히 그분들을 위로하고 기도하자. 그러니 제발 사람이라면 제발 그러지 말자. 따님 힘내세요. 아빠는 옳은 일을 하시는 멋진 분이세요”라며 응원했다.

한편, 지난 12월 29일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79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정부는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 연예계 역시 예능 프로그램, 콘서트, 제작발표회 등을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하며 애도 기간에 동참하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정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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