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94회 돌싱 특집에서 10기 영자, 영숙이 정숙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영숙은 영자에게 미스터 백김에 대해 말하며 정숙이 신경 쓰이는 마음을 전했다. 전날 0표를 받은 정숙이 눈물 흘리고 밤새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기 때문. 영자는 “아닌 건 아니라고 하고 싶다. 그거 때문에 지금 분위기가 계속...”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영숙은 “다른 사람처럼 미스터 배든 알아보고 쿨하게 하면 크게 눈치 안 보고 신경 안 쓸 것 같은데, 저렇게 울고불고하니까”라며 불편한 마음을 고백했다. 영자가 “입장 바꿔서 언니라면 그렇게 할 건가?”라고 묻자, 영숙이 “안 하지”라고 답했다.
영자는 “다른 사람들 불편하게 하면서, 자기가 어떻게 하겠다는 자기 마음이지. 사회생활 하러 나온 것도 아니고. 정숙 언니 아래 직원도 아닌데”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본 MC 데프콘이 정숙이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순간 정숙이 문을 열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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