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활동이 오는 2025년 6월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멤버들의 군 복무가 모두 마무리되며, 오랜 기다림 끝에 전 세계 팬들 앞에 다시 설 준비를 하고 있다.
전역 일정은 어떻게 되나?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진과 제이홉은 군 복무를 마치고 이미 전역한 상태다. 나머지 멤버들은 군 복무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역 일정은 다음과 같다.
- RM(김남준), 뷔(김태형): 2025년 6월 10일 전역
- 지민(박지민), 정국(전정국): 2025년 6월 11일 전역
- 슈가(민윤기): 2025년 6월 22일 소집 해제
이로써 2025년 6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완료하게 된다.
10주년 맞아 특별 활동 가능성?
2025년은 방탄소년단이 청춘의 고민과 희로애락을 담은 앨범 시리즈 ‘화양연화’ 발표 1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이 시리즈는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계기가 된 작품으로, 완전체 활동 재개와 함께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나 이벤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복귀는 소속사 하이브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하이브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군 공백기 동안 발생한 매출 감소와 주요 산하 레이블의 문제를 해결할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의 복귀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2025년은 특별한 해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의 귀환이 전 세계 음악 시장과 K팝 열풍에 어떤 새로운 지평을 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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