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2025시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1일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1차 전지훈련은 27일(월)까지 26박 27일간 진행된다. 지난 시즌 황선홍 감독 부임 후 달라진 대전은 최종 8위에 위치하면서 시즌을 마쳤다.
"아직 대전의 시대는 오지 않았다"고 외친 황선홍 감독은 잔류에 만족하지 않고 대전을 K리그 대표구단으로 만들기 위해 2025시즌을 준비 중이다. 박규현, 하창래 등이 합류한 상황이다.
다양한 전술 훈련과 체력 훈련 및 연습경기 등을 통해 하나된 모습으로 완성도 있는 2025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은 27일(월) 국내로 돌아와 잠깐의 휴식을 가진 뒤 경상남도 거제에서 2차 전지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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