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지혜와 재생, 성장과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로 맞이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서있다"면서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신중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시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강한 잠재력이 있다"며 "시민과 함께 도전의 길을 열고 새해 희망과 발전으로 가득한 행정운영을 채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시민들의 삶과 일상을 세심히 살피고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고, 모든 공직자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시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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