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인천 선재도는 서해안의 숨겨진 보석 같은 섬으로, 일출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다. 고요한 바다와 함께 떠오르는 태양은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아침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선재도에서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를 소개한다.
1. 선재대교 전망 포인트
선재도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선재대교는 일출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위치를 제공한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태양은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장관을 이루고, 주변의 고즈넉한 풍경이 더해져 더욱 감동적이다.
- 추천 활동: 선재대교에서 일출 감상, 아침 산책
- 위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 특별 팁: 여유롭게 일출을 즐기고 싶다면 다리 인근에 주차하고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목섬 갯벌 풍경과 함께
선재도에서 목섬으로 이어지는 갯벌은 독특한 풍경과 함께 일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썰물 때 드러나는 갯벌을 걸으며 바라보는 태양은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선사한다.
- 추천 활동: 갯벌 산책, 일출 사진 촬영
- 위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 목섬 일대
- 특별 팁: 물때를 확인해 썰물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선재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일출 감상 후, 선재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아침의 청량한 공기를 만끽해 보자. 도로를 달리며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은 일출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최고의 코스다.
- 추천 활동: 드라이브와 함께 주변 카페에서 아침 식사
- 위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 해안도로
- 특별 팁: 드라이브 후 선재도 내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아침 시간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