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제14대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장(56)이 2일 취임했다.
부산 출신인 김 지사장은 부산공대를 나와 1995년 입사했다. 이후 첨단기술사업처 첨단시설부장, 인재개발원 인재육성부장, 농어촌에너지처 에너지기획부장, 경기지역본부 기전기술부장, 영주봉화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조직 내 화합과 상호 배려의 문화 정착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화합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지사장은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역 농업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농어촌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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