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는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현충원 참배로 2025년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을 비롯한 한전원자력연료 경영진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원자력 공기업으로서 국민경제 및 국가 에너지안보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참배 후, 한전원자력연료 경영진은 대전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12월 29일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이어갔다.
한전원자력연료 경영진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린 뒤, 뜻밖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뜻을 표했다.
정 사장은 합동분향소 방명록에 “부디 좋은 곳에서 평안히 영면 하세요”라고 적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이루다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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