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이채연이 제주항공 참사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최근 이채연은 개인 SNS 프로필 사진을 국화꽃으로 변경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전국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참사를 추모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채연은 지난 계엄사태 및 탄핵소추안 폐기 당시에도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알아서 할게. 언급도 내가 알아서 할게.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지. 걱정은 정말 고마워. 우리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 그런 세상에서 맘껏 사랑하자"라고 소신 발언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2일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는 태국 방콕에서 돌아오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 외벽에 충돌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채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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