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1%대 상승했다.
양 증시에서 수급상 외국인 순매도가 발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5포인트(-0.02%) 하락한 2398.9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포인트(0.06%) 오른 2400.87에 개장했다.
장중 등락을 보인 끝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고 2410.99, 최저 2386.84를 터치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2400억원), 기관(-1990억원)이 동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560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도, 전체 284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4포인트(1.24%) 상승한 686.63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0.79포인트(0.12%) 오른 678.98에 개장해서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개인(1050억원), 기관(230억원)이 동반 순매수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외국인(-1300억원)이 순매도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0.38% 상승한 5만34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9.99% 가격상승폭 급등하며 21만1500원에 마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12월 31일 주식 양수도 계약을 공시하고, 삼성전자가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경 예정일은 올해 2월 17일이다. 삼성전자의 예정 소유비율은 35.00%다.
이날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6조7912억원, 코스닥 5조8131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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