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던 암호화폐(가상자산·코인)는 솔리나(SOL)로 조사됐다.
국내 가상화폐 미디어·커뮤니티 플랫폼 코인니스는 '2024 대한민국 크립토 어워즈' 결과를 2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엔 70만 명의 암호화폐 이용자들이 참여했으며 조사 대상에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은 제외됐다.
첫 번째로 'K-커뮤니티 올해의 암호화폐' 대상은 솔라나가 차지했다.
이 부문은 2024년 한국 크립토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암호화폐에 시상한다.
평가는 최대 20만 점으로, 언급량(60%)과 검색량(40%)을 합산해 진행됐다.
대상에 선정된 솔라나는 17만 7903점을 얻었다. 그 다음으로 도지코인(DOGE)이 14만 5704점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바이누(SHIB)는 14만 5234점으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두 번째로 'K-커뮤니티 올해의 라이징 스타' 대상은 온도파이낸스(ONDO)가 차지했다.
이 부문은 2024년 한국 크립토 커뮤니티에서 전년도 대비 관심량이 가장 크게 상승한 암호화폐에 시상한다.
평가는 최대 20만 점이며 언급량(50%)과 검색량(30%), 증가량(20%)을 합산해 진행됐다.
대상에 선정된 온도파이낸스는 16만 7300점을 얻었다. 이어 아스타(ASTR)가 15만 7239점으로 최우수상을, 아비트럼(ARB)이 15만 6017점으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세 번째로 'K-커뮤니티 선정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암호화폐'로는 도지코인(이하 득표율 11.70%)이 선정됐다. 그 다음으로 솔라나(9.40%), 온도파이낸스(4.70%)가 각각 2, 3위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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