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 작품, 새해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재등극

한강 작가 작품, 새해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재등극

스타패션 2025-01-02 15:26:55 신고

/사진=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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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가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10주 연속 1위를 유지한 바 있으며, 이번 재등극으로 그 인기를 증명했다.

2위에는 한강의 또 다른 작품 '채식주의자'가 올라섰으며, 3위에는 인간의 존엄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가 자리했다. 필사 노트의 대표작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와 글로벌 멘토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가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새해를 맞아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도서들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수험서 부문에서는 '2025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시리즈와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시리즈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인문학 분야에서는 5년 만에 나온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무한'이 21위에 올랐으며, 암호화폐 관련 서적도 주목받았다.

/사진=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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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분야에서는 '입이 트이는 영어 2025년 1월호'가 1위를 차지했고, EBS FM의 'POWER ENGLISH 2025년 1월호'가 3위를 기록하며 수험생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한강의 다른 작품들도 eBook 순위에 진입해 다채로운 독서 선택지를 제공했다.

어린이 자기계발서 부문에서는 김지훤 교사의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가 2위를 차지하며 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현명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예스24는 올해부터 독서모임과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독서모임 신년 이벤트와 초중고 참고서 기획전 등은 독서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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