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논란 의식했나… 정우성, 소속사 새해 인사 불참

혼외자 논란 의식했나… 정우성, 소속사 새해 인사 불참

머니S 2025-01-02 14:3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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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말 혼외자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정우성 소속사가 소속 배우들의 신년 인사를 전한 가운데, 정우성은 자취를 감췄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된 랄프 로렌 스프링 2024 프레젠테이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배우 정우성. /사진=뉴시스 지난해 말 혼외자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정우성 소속사가 소속 배우들의 신년 인사를 전한 가운데, 정우성은 자취를 감췄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된 랄프 로렌 스프링 2024 프레젠테이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배우 정우성. /사진=뉴시스
배우 정우성이 소속사의 새해 인사에 불참했다.

지난 1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계정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지나 청사의 해가 밝았다"며 "행복과 건강 안녕으로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해 인사와 함께 소속 배우들의 자필 인사가 게재됐다. 자필 신년 인사에는 이정재, 고아성, 김종수, 김준한, 김혜윤, 박소담, 박해진, 박훈, 배성우, 신정근, 염정아, 원진아, 유정후, 임지연, 장동주, 조이현, 차래형, 최경훈, 표지훈이 참여했다.

하지만 정우성의 인사만 보이지 않았다. 지난해 연말에는 직접 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건넸던 것과 사뭇 대조를 이룬다.

지난해 11월 문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돌연 출산 소식을 공개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또한 이를 인정했다.

다만 정우성은 소속사를 통해서도, '청룡영화상'에서도 "모든 질책은 내가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논란이 일자 문가비는 지난해 12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침묵을 지킨 이유를 밝혔는데, 그는 "내 아이와 아이 아버지인 그 사람(정우성)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아이 아빠와 교제한 적도 없고, 임신 후 양육비나 결혼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해 일방적으로 출산을 강행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문가비는 정우성과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나 2023년 마지막 날까지 관계가 이어졌다며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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