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는 김준기 신임 청주지사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 청원 출신인 김 지사장은 지난 1992년에 농어촌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본사 투자사업처 투자관리부장, 경북지역본부 달성지사장, 충북지역본부 음성지사장, 옥천영동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가장 큰 경영 위험요인은 기상이변에 따른 빈번한 재해와 건설현장 등 작업장 안전사고"라며 "안전경영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인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안전 영농을 위한 영농편의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