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주(12월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0.03% 하락을 유지했다.
수도권도 전부와 동일한 –0.02%를 유지해고 0.01%였던 서울은 보합세(0.00%)로 전환됐다.
지방(-0.04%), 5대광역시(-0.05%), 8개도(-0.04%)는 전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유지한 반면 –0.04%의 하락폭을 보이던 세종은 –0.07%릴 기록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재건축·신축 등 선호단지에 대한 상승세가 국지적으로 포착됐지만 계절적 비수기 등에 따라 관망세가 심화되고 부동산 매수 심리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전주 대비 보합 전환됐다.
각 시·도별로는 대전(0.00%), 울산(0.00%) 등은 보합, 대구(-0.13%), 인천(-0.09%), 전북(-0.06%), 경남(-0.05%), 전남(-0.05%), 제주(-0.04%), 광주(-0.04%), 부산(-0.04%) 등은 떨어졌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0.00%)와 동일한 보합세가 유지됐다. -0.01%의 하락폭을 보였던 수도권은 보합(0.00%) 전환됐고 서울은 보합(0.00%) 유지, 0.00%였던 지방은 –0.01%를 기록해 하락 전환됐다.
보합(0.00%)을 기록했던 5대광역시와 8개도는 하락(-0.01%) 전환 됐고 0.04%의 상승폭을 기록했던 세종은 보합(0.00%)세로 돌아섰다.
서울은 국지적으로 대단지 및 선호단지 위주로 매물부족에 따른 상승거래 체결됐지만 입주영향 있는 지역 및 저가매물 위주의 거래 등 혼조세가 지속되며 전체 보합세를 나타냈다.
각 시·도별로는 울산(0.04%), 부산(0.03%), 충북(0.03%), 광주(0.02%) 등은 상승, 경기(0.00%)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대구(-0.10%), 경북(-0.05%), 전북(-0.04%), 인천(-0.04%)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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