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용 의원, 용인 기흥구 지역 발전 위한 22억5천만 원 예산 확보

정하용 의원, 용인 기흥구 지역 발전 위한 22억5천만 원 예산 확보

뉴스영 2025-01-02 13:5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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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힘, 용인5)이 용인시 기흥구의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총 2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5천만 원과 해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예산 8억 원으로 구성됐다.

정 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5천만 원을 통해 ▲민속촌입구삼거리 가감속 차선 정비공사(5억 원) ▲건강마당 근린공원 안전정비사업(3억 원) ▲방범용 CCTV 확대설치 및 노후교체(2억 원) ▲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공사(3억 원) ▲지곡동 도로재포장공사(1억5천만 원) 등 총 5건의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민속촌입구삼거리 차선 정비공사는 통행량이 많은 구간의 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며, 가속차로 신설과 기존 차로 정비가 포함된다. 보라동 건강마당 근린공원은 노후 시설 보수와 사면 안정화 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학원가와 상업시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 10곳을 새로 설치하고 노후 CCTV를 교체해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한다. 신갈천과 지곡동 일대는 노후된 도로를 재포장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동백2동 해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에는 8억 원이 투입된다. 공원 내 2700㎡ 부지에 물놀이장을 새로 조성하고, 초당역과 한길찬근린공원과 연결되는 접근성을 적극 활용해 장애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할 예정이다. 2025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기존 시설의 노후화 문제를 전면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용인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길 바란다”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용인시 기흥구는 교통, 안전, 환경, 주민 편의시설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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