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는 2025년 취업 연계형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교육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당, 가산, 종로의 교육장에서 2025년 2월 5일부터 시작되며, Full-Stack 개발자, DevOps 기반 Java 개발자, DevOps 기반 Node.js 개발자, C/C++ 임베디드 개발자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KOSTA는 24년 동안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 진흥과 인력 양성에 집중해온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기관으로, 지금까지 6만 명의 재직자와 7000명 이상의 채용예정자를 양성했다.
교육은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 교재비, 훈련장비가 전액 국비지원으로 제공되며, 내일배움카드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훈련생들에게는 매월 최대 101만 원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가장 큰 특징은 채용 연계 과정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교림소프트, 내담씨앤씨, 라온위즈, 크리스피드, 지식시스템, 와이즈와이어즈, 와이즈스톤, 노츠, 썬더소프트코리아, 단감소프트, 아이비스 등 총 11개 기업이 참여해 교육 수료 후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OSTA 관계자는 “현재의 어려운 취업 환경을 고려해 실력 향상과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 제작은 물론 취업까지 지원하는 과정을 기획했다”며, “우수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교육생들이 이 기회를 잘 활용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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