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정해인
〈엄마친구아들〉 ‘혜릉즈’가 다시 뭉쳤다. 지난 크리스마스이브, 윤지온은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과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맨 앞에서 촬영 버튼을 누른 사람은 김지은. 그 뒤로 정소민과 윤지온이, 멀리 보이는 정해인은 통화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을 본 팬들의 반응은 둘 중 하나. 하나는 ‘이거 이거 더블데이트 아냐?’ 하는 망붕 렌즈, 다른 하나는 까만 모자에 까만 마스크까지 쓴 정해인을 두고 ‘최씅’ 아니고 ‘해치’ 같다는 반응이다. 네 사람 뒤로 보이는 전시회는 김혜수가 재관람한 것으로 유명한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전이다.
김혜윤♥변우석
지난 5월 종영 이후 오랜만의 ‘솔선’ 투샷. 또다시 설렌다면 어쩔 수 없는 ‘수범’이다. 지난 27일, 방콕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2024)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으며 재회한 두 사람. 수상 소감에서 김혜윤의 키에 맞춰 마이크를 내려주는 변우석의 모습에 수범이들은 기절 직전이었다. 이 키 차이, 이 공기 어쩔 건데? 이날 변우석은 인기상, 아시아 셀러브리티상, 베스트 아티스트상, 베스트 OST상, 올해의 남우주연상까지 6관왕, 올해 최다 수상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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