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태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해 12월 31일 이임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김 부군수는 지난해 1월 2일 자로 고창군 부군수로 임명받아 1년간의 소임을 충실히 마치고,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심덕섭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이임식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해 12월 31일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또한 "어느 곳에 있든지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철태 부군수는 온화한 리더십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조직 내에서는 신망이 두터웠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고창군 특례 제안, 국가예산사업 발굴, 제51회 고창 모양성제 성공개최를 이끌면서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위해 힘썼다.
특히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달빛 노을 양고살재 조성 사업지, 상하·해리·심원 해양 개발 사업지를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이 외에도 지방재정 조기 집행과 공직기강 확립을 챙기며 안정적인 민선 8기 3년 차 고창 군정을 도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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