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진섭)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GKL은 지난해 12월 31일 사회적가치위원회를 긴급 개최하고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윤두현 GKL 사장은 “이번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GKL은 지난해에는 임직원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는 등 국내외 재난 재해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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