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2' 러시안룰렛부터 시작, 짠하다 짠해 전석호

'오징어 게임2' 러시안룰렛부터 시작, 짠하다 짠해 전석호

뉴스컬처 2025-01-02 11:0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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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짠하다 짠해. 전세계 시청자가 '짠'함의 끝을 보여준 배우 전석호에게 주목하고 있다.

전석호는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긴장감과 짠내를 동시에 유발하는 인물 최우석(전석호 분)역으로 열연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전석호.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전석호. 사진=넷플릭스

극 중 최우석은 성기훈(이정재 분)의 의뢰를 받아 오징어 게임의 모집책 딱지남(공유 분)을 추적한다. 혈육 같은 형님 김대표(김법래 분)와 함께 매일 지하철 역사를 돌며 성실하게 딱지남을 찾은 결과, 그를 마주하고 운명의 게임에 휘말린다.

러시안룰렛으로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에서 진 사람의 머리에 총구가 겨눠졌다. 최우석과 김대표, 두 사람의 눈물겨운 가위바위보는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잔혹한 오징어 게임의 시작을 알렸다.

여기서 살아남은 최우석은 황준호(위하준 분)와 함께 오징어 게임의 실체를 파헤치려 나선다. 짠하기만 한 그가 살아남아 버티고 우리 편이 됐을 때 어쩐지 안도감이 들고, 조금은 든든한 마음이 생긴다는 반응이다. 순수한 순한 맛 최우석이 주는 안정감이 시청자의 마음에 짠하게 들어선 것.

이처럼 극이 진행될수록 긴장감이 극대화되고 쫄깃한 전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우석 등장할 때마다 '웃음'이 터지면서 시청자의 숨통이 트이고 있다. 이에 상반기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계속 될 최우석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전석호는 올해 상반기 ENA 드라마 '라이딩 인생'을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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