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 탄력…국비 추가 확보

원주시,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 탄력…국비 추가 확보

연합뉴스 2025-01-02 10:44: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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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문막 4차로 추진…상반기 토지보상, 하반기 발주

원주시청사 원주시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이 2024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발전종합계획(변경)에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국비를 추가 지원받아 도로 폭을 2차로에서 4차로로 늘리는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정면 기업도시와 가곡삼거리 구간 4차로 확장, 서원주역과 문막읍 동화리를 잇는 서곡천 교량 가설 등이다.

2024년 국비 수시 배정으로 10억원을 우선 확보하고, 2025년 신규사업으로 국비 60억원을 추가 확보해 추진한다.

기존 연차별 사업계획 상 내년 국비는 50억원으로 책정됐으나 10억원이 증액된 60억원을 확보했으며, 그동안 예산이 부족해 미뤄졌던 토지 보상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에 따라 상반기 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기업도시∼가곡삼거리 구간 확장공사 발주를 시작해 기업도시와 문막을 잇는 4차로 도로 교통망 구축이라는 프로젝트의 첫 관문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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