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 중 부상"… 서현, 목발 짚고 시상식 MC

"드라마 촬영 중 부상"… 서현, 목발 짚고 시상식 MC

머니S 2025-01-02 10:1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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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서현이 다리 부상으로 인해 지팡이를 짚고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은 지난 2020년 1월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열린 비오템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한 배우 서현. /사진=머니투데이 가수 겸 배우 서현이 다리 부상으로 인해 지팡이를 짚고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은 지난 2020년 1월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열린 비오템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한 배우 서현.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서현이 드라마 촬영 중 다리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12월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2024 KBS 연기대상'이 사전 녹화로 진행된 가운데, 서현이 장성규, 문상민과 MC로 활약했다.

특히 유일한 여성 MC인 서현이 지팡이를 짚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당시 서현은 화이트 컬러의 롱드레스 차림으로 흰색 지팡이를 짚어 부상을 짐작게 했다.

이에 대해 서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서현이 KBS2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 중 다리 부상을 입었다"라며 현재 치료에 전념 중이라고 알렸다. 곧 드라마 촬영에도 복귀할 예정이다.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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