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가 최대주주로…레인보우로보틱스, 上

[특징주]삼성전자가 최대주주로…레인보우로보틱스, 上

이데일리 2025-01-02 10:11:50 신고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전자가 최대주주가 되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30일 15.23% 급등한 데 이어 이날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1일 868억원을 투자해 14.7%의 지분을 갖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 중인 콜옵션을 행사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은 35.0%로 늘어 기존 2대 주주에서 최대 주주가 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이지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율 확대와 동시에 한종희 사장 직속 미래로봇추진단을 설립했다”며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기술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하드웨어 기술을 접목해 휴머노이드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시너지 협의체 출범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계열사향 캡티브(계열사 간 거래) 매출액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고 확대된 글로벌 영업 인프라망을 활용해 연내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