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이진 뮤직, ‘제4회 이메이진 뮤직 온라인 창작곡 콘테스트’ 실시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이메이진 뮤직(Imagine Muzik)이 ‘제4회 이메이진 뮤직 온라인 창작곡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메이진 뮤직은 LUN8(루네이트), VIXX, 이창섭, 프로미스 나인, 강다니엘, 차은우, 윤산하, 최유정 등 다수 아티스트 프로듀싱 및 음향 작업을 진행한 국내 프로 음악/음향 회사이다.

사진=이메이진 뮤직

‘이메이진 뮤직 온라인 창작곡 콘테스트’는 나이 불문, 앨범 발매 여부 관계없이 국내 모든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메이진 뮤직의 자체 콘테스트이다.

‘제4회 이메이진 뮤직 온라인 창작곡 콘테스트’는 참여 아티스트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혜택과 함께 창작곡으로 직접 참가를 하지 않더라도 1위 팀 예측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 더욱 많은 관심과 높은 참가율이 예상된다.

참가 방식은 이전과 동일하게 이메이진 뮤직 홈페이지에 본인의 창작곡을 MP3 파일로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미발표 창작곡으로만 참가할 수 있으며, 타입 비트를 이용한 창작곡 등 본인의 창작 파트가 일부라도 포함된 곡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심사는 3차로 진행되며, 투표/내부 심사/대표(꾜무(Ryan)) 심사를 모두 합산해 수상이 결정된다.

제3회 콘테스트는 2회와 달리 심사위원단의 구성 없이 전 JYP 프로듀서이자 현 이메이진 뮤직 대표 Ryan(준호, 선미, GOT7 등 다수 아티스트 프로듀싱 및 작업)이 3차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제3회 이메이진 뮤직 온라인 창작곡 콘테스트’의 우승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6개월간 CJ ENM X Imagine Muzik을 통한 음원 유통이 지원되며, 1개월 간격으로 총 6개월간 레코딩(뉴진스, NCT 녹음 동일 마이크 사용/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앨범 제작에 사용되는 보컬 체인 시스템 동일 적용), 튠, 믹스, 마스터 작업이 지원된다.

이메이진 뮤직의 대표 Ryan(Ryan IM)은 “많은 아티스트들의 관심 덕분에 1, 2,3회를 지나 ‘제4회 이메이진 뮤직 온라인 창작곡 콘테스트’까지 무사히 잘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참가자, 투표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우리의 콘테스트가 아티스트들에게 하나의 문화처럼 인식되고, 이를 넘어 아티스트들이 스스로를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길 바란다. 우리도 이를 이루기 위해 매 콘테스트 더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1곡당 2만 원의 참가비가 발생하고, 참가자 전원 4만원 상당의 보컬 체인, 세럼 프리셋, 자체 제작 플러그인 중 하나를 지급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콘테스트 참가 접수는 2025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우승곡 투표가 2월 10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 후 심사 점수와 투표 점수를 5:5로 환산하여 대회 순위 발표는 3월 1일 최종 공개된다.

콘테스트에 관한 상세 참가 방법과 심사 기준, 진행 방식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꾜무의 꾜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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