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이어 문선민도 FC서울 입단… 린가드와 호흡

김진수 이어 문선민도 FC서울 입단… 린가드와 호흡

머니S 2025-01-02 09:14: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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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민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FC서울로 이적한 문선민의 모습. /사진=뉴스1(FC서울 제공) 문선민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FC서울로 이적한 문선민의 모습. /사진=뉴스1(FC서울 제공)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공격수 문선민(33)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지난 1일 FC서울은 "문선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다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선민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로 수비를 한 방에 무너뜨릴 수 있는 공격수다.

문선민은 "서울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일대일 돌파, 공간 침투, 침착한 마무리 등 나의 장점을 활용해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하고 싶다. 또 서울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문선민은 오는 3일 서울 선수단에 합류해 김기동 감독과 동료들에게 첫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FC서울은 문선민 합류로 기존 린가드, 루카스, 조영욱으로 구성된 2선 공격진에 무게를 더하며 리그 최고 수준의 전방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전북에서 데려온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진수에 이어 서울이 새 시즌을 앞두고 전한 두 번째 대형 이적 소식이다.

앞서 5년 동안 스웨덴 리그에서 활동하던 문선민은 2017시즌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2024시즌까지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에서 뛰며 통산 227경기 50골 31도움을 기록했다. 또 태극마크를 달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해 A매치 17경기 2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은 오는 5일 1차 동계 전지훈련지인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해 새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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