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 31일 송춘수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 NH농협손해보험
[프라임경제]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과 함께 성장 의지를 다졌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 31일 송춘수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31일 오후 서대문구 소재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송춘수 대표이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협손해보험의 성장을 이뤄어 나가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영업환경의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실행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손해보험의 정체성을 인식하자"고 덧붙였다.
올해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송춘수 대표는 1990년 농협에 입사했다. 이후 2007년부터 농협중앙회 농작물보험사업팀, 생명보험관리팀, 보험자산관리팀 팀장을 맡은 바 있다.
2012년 농협손해보험 출범 이후부터는 상품고객본부장, 마케팅전략본부장, 법인영업부장, 고객지원부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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