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거래소
2025년 첫 증시 시작을 앞두고 개장시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개장은 기존보다 1시간 늦춰진 오전 10시에 열린다. 종료시간은 오후 3시30분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개장식 진행으로 인해 늦춰졌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2025년 첫 거래일을 앞두고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2일 ‘2025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 10분까지 진행한다.
다만 신년 하례식 일정은 취소됐다. 거래소는 매년 증권·파생상품 시장 개장식을 개최하면서 이에 앞서 증권·파생상품 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간 신년하례식을 진행해 왔다. 올해 초 개장식엔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중 처음으로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는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추모 분위기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주항공 참사에 정부는 오는 4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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