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이재명 욕한 뒤 공연 즐겼다…정치 발언 후 입장無

‘장제원 아들’ 노엘, 이재명 욕한 뒤 공연 즐겼다…정치 발언 후 입장無

TV리포트 2025-01-02 03:44:59 신고

[TV리포트=강해인 기자] 장제원 전 국민의 힘 의원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연초부터 공연 소식을 전했다.

2일, 노엘은 개인계정에 무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WY로BH”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노엘은 동료들이 무대를 즐기고 있다. 새해를 무대에서 시작한 그를 향해 누리꾼들은 “너무 수고했어”, “등장할 때 멋지더라” 등의 응원글을 남겼다.

노엘은 공연에 앞서 논란이 됐던 정치적 발언에 관해서는 별 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는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글로 2024년을 마무리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 노엘은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발부에 대한 게시글을 보고 “진짜 역겹다. 페이지 닫아라”라는 비난의 댓글을 달았다. 또한 그는 욕설과 비속어를 섞어 가며 해당 글을 비방했으며 “다채로운 선동과 리짜이밍(이재명 중국식 발음)”이라며 이재명 의원을 조롱하기도 했다.

앞서 노엘은 윤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했을 당시에도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3일 계엄선포를 알린 한 매체의 보도에 “니들은 집에 있어. 공익이지만 형이 지켜보겠다”라고 댓글을 달아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한편, 노엘은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개국공신으로 불리며 윤 대통령의 비서실장까지 수행했던 전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로 이름을 알렸다. 2000년생인 그는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지만 ‘조건 만남’ 논란으로 하차했다.

또한 그는 2019년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2년 뒤 또 한 차례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뒤 음주 단속을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해 징역 1년을 선고받고 2022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현재 노엘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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