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윤 대통령이 관저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 대한 비판을 담았다.
이 의원은 "윤 대통령이 여전히 세상을 보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돈벌이를 위해 계엄을 옹호하는 행위와 악마에게 영혼을 팔 것 같은 정치적 금치산자를 보며 비통함을 느낀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해 할 수 있는 마지막 행동은 즉각적인 하야"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3월 31일 전에 조기 대선이 치러져도 이준석은 선거에 나가지 않아도 된다"며 "나라가 무너지고 있는데 그게 무슨 대수냐"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탄핵 반대 시위 중인 시민들에게 A4용지 한 장 분량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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