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일본 신주쿠 밤거리에서 헌팅을 당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사유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일본 신주쿠 골든가이를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사유리는 친구들과 함께 술과 꼬치를 즐기며 신주쿠 밤문화를 경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유리가 길을 걷던 중 낯선 남성들에게 영어로 "일본인이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한 나머지 "한국인"이라고 답한 것이다. 사유리는 "헌팅 당했다. 나 한국인 아닌데 한국인이라고 했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유리는 신주쿠 골든가이에 대해 "술 마시고 닭꼬치를 먹는 곳"이라며 "약간 상태가 안 좋은 홍대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기 보니까 외국 사람들, 서양 사람들도 많다. 여행으로 오는 사람도 많다"며 골든가이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