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글 인 서울’이 MBC 특선영화로 방영된다.
1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0분 '싱글 인 서울'이 방영된다.
2023년 11월 29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이동욱, 임수정, 이솜이 주연을 맡았으며,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 등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또한, 윤계상과 조달환이 우정출연하여 눈길을 끈다. 현재 실관람객 평점은 7.40이며, 누적 관객 수는 40만 명에 이른다. 영화는 103분 분량의 로맨스 영화로,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연애는 하고 싶지만 혼자 있는 삶을 선호하는 유능한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호는 “나한테 딱 맞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싱글이 답이다!”라며 혼자서의 삶을 만끽하고, 현진은 에세이 '싱글 인 더 시티' 시리즈의 작가이자 편집자로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가치관과 생활 방식을 지니고 있다.
두 사람은 책을 두고 사사건건 대립하면서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나쁘지 않음을 느끼고, 서울이라는 배경 속에서 혼자이지만 연애를 원하는 두 남녀의 싱글 라이프의 결말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싱글 인 서울’은 현대인의 싱글 라이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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