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싸울 것”…윤 대통령이 새해 첫날 지지자들에게 남긴 메시지

“끝까지 싸울 것”…윤 대통령이 새해 첫날 지지자들에게 남긴 메시지

위키트리 2025-01-01 21:03:00 신고

3줄요약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은 해당 메시지를 통해 '주권침탈세력', '반국가세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대한민국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

1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과 수사 변호인단을 돕는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저녁 7시 반경 윤 대통령이 이틀째 관저앞 도로변에서 24시간 철야 지지집회중인 시민들에게 A4용지에 직접 서명한 새해 인사 및 지지감사 인사글을 관계직원 통해 집회현장 진행자에게 원본 1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남긴 메시지.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유승수 변호사 제공

윤 대통령은 메시지를 통해 "새해 첫날부터 추운 날씨에도,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많이 나와 수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저는 실시간 생중계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께서 애쓰시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고맙고 안타깝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 건강 상하시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윤 대통령은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가나 당이 주인이 아니라 국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면서 “우리 더 힘을 냅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새해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빌겠다"고 글을 마쳤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