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82회 ‘너드남 특집’에서 24기 솔로남들이 옥순의 플러팅에 푹 빠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호가 영양제에 대해 얘기하며 “마른 분들이 마그네슘 잘못 드시면...”이라고 하자, 옥순이 “나 안 말랐는데”라고 전했다. 그러자 상철이 “딱 봐도 말랐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전 글래머 스타일”이라고 강조했다.
MC 데프콘은 옥순의 거침없는 플러팅에 감탄하며 “‘나는 솔로’ MC 오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순님의 그 당당함? 본인이 예쁜 거 아는 모습도 좋았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상철은 “약간 궁금증이 생긴다”라며 옥순의 남다른 매력에 언급했다.
이후 술자리에서 옥순 곁으로 남자들이 몰렸다. “이렇게 몰리는 거 옳지 않은데”라는 반응에 옥순이 “당신들이 내가 좋아서 여기 모인 거 아닌가?”라며 자신감을 뽐냈다. 영수는 “지금 대세야”라며 옥순의 매력을 인정했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두한테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다. 제가 숨 막히는 매력이 있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롤러코스터 태운다. 여자들은 나쁘게 생각하고 욕하지만, 당한(?) 남자들은 좋아하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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