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1월 1일 새해를 맞아 떡국을 끓여 먹는다. 떡국을 끓인 후 남은 떡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떡국떡을 잘못 보관하게 되면 갈라지거나 부숴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해서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한다.
떡국을 끓이고 남은 떡은 깨끗하게 씻은 후 밀폐용기에 넣고 쌀뜨물을 부어준 뒤 뚜껑을 잘 닫아 냉장보관 하면 된다.
하지만 냉장보관 시에는 3일 이내로 먹는 것이 좋다.
장시간 보관을 원한다면 지퍼팩을 이용하면 된다. 지퍼백에 떡국떡을 담은 후 지퍼를 닫기 전에 식용유를 약간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 떡국떡이 기름에 코팅되어 수분을 간직한 채 보관할 수 있다.
해동 시에는 지퍼백을 통째로 차가운 물에 넣고 중간중간 주물러주시면 되는데 해동이 잘 되었으면 먹기 전에 물로 가볍게 씻어주면 된다.
이렇게 냉동보관을 하면 3개월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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