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1) 이종재 기자 = 1일 오후 2시11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자연휴양림 인근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1대 등 장비 45대와 진화인력 12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당시 소방당국에는 “대관령 옛길 대관령자연휴양림 인근에 산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시간30분만인 오후 3시41분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산림 0.04㏊가 소실됐다.
산림‧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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