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기은세, 이혼 언급 "'그릇은 '내돈내산'…분리할 때 다 갖고 나왔다" (슈퍼마켙)

'돌싱' 기은세, 이혼 언급 "'그릇은 '내돈내산'…분리할 때 다 갖고 나왔다" (슈퍼마켙)

엑스포츠뉴스 2025-01-01 18:0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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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기은세가 이혼 이력을 쿨하게 언급했다.

지난 26일 기은세의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에는 '원조 국민 첫사랑 & 핫한 유튜버, 배우 채정안의 모든 것?! | 연말 홈 파티도 은세와 함께 | EP.05 은세의 미식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기은세가 채정안에 “언니랑 처음 알았던 때가 십 몇 년 됐더라. 기억나냐"고 묻자 그는 “너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라고 답했다. 이에 기은세가 “이 얘기가 안 나올 수 없었다”라고 하자 채정안은 “아기 같았다”라며 회상했다.

“진짜 어렸다. 28살이었다”라는 기은세에 채정안은 "내 체감상은 더 어렸다. 그래서 ‘더 놀다가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무 말 하지 않았다”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기은세가 “그때 언니랑 친했다면 언니가 그런 얘기를 해줬을 텐데”라고 하자 채정안은 “아냐, 그때는 누구 말도 듣지 않을 때”라며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기은세가 평소 그릇에 가장 많은 돈을 쓴다고 하자 채정안은 “벌써 그릇 세계에 들어갔냐"며 놀라워 했다. 이에 “살림을 10년 해서 그릇에 관심이 많다”라는 기은세에 채정안은 “(살림) 분리할 때 그릇 다 갖고 나왔냐”라고 물었다. 기은세는 쿨하게 “그릇은 다 제가 산 거라 갖고 나왔다”고 인정했다.

한편 현재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채정안은 유튜브 시작 계기로 "예능을 되게 좋아하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잠깐 나와서 사람들이 좋아했지만 단타라 아쉽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봤을 때 어땠냐"고 묻자 기은세는 "언니를 보는 것 같아 편해 보였다"라고 답했다.

유튜브 시작 당시 채정안은 빠른 성공을 예상했었다고. 그는 "빨리 대박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라며 채널 운영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유튜버처럼 하지 않고 여느 예능처럼 끌고 간 거다. 너무 자신만만한 내가 귀엽더라. 내가 왜 이 어려운 유튜브 세계에서 빨리 잘될 거라 착각했을까"고 토로했다. 현재는 그 또한 받아들이고 꾸준히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이에 기은세는 "꾸준히 하는게 최고인 것 같다"며 공감했다.

사진=슈퍼마켙 유튜브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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