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도민과 함께 희망과 도약의 2025년 열어갈 것”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도민과 함께 희망과 도약의 2025년 열어갈 것”

뉴스영 2025-01-01 17:45: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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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민주, 시흥3)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발표한 신년사에서 도민의 삶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과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2025년 새해, 도민 여러분의 일상에 기대와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도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의장은 2025년이 ‘푸른 뱀의 해’임을 상기시키며, 뱀이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듯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정치, 경제, 사회적 소용돌이가 계속되는 가운데 민생 경제 회복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의회는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김 의장은 도민들과 함께했던 성과를 언급했다. 그는 “경기도민 여러분의 지혜와 저력을 믿는다. 도민 여러분은 위기의 순간마다 길을 찾아내며 희망의 씨앗을 뿌려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도민의 노력이 꺾이지 않도록 경기도의회가 작지만 확실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의회와 집행부, 나아가 도민과의 협치를 강조하며 “경기도의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협치와 소통이다. 도민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되고, 의회의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도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근간인 도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의장은 또한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민생을 위협하는 경제적 도전과 저주가, 저수출, 저성장의 어려움을 넘어설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도민의 삶 구석구석에 회복과 성장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년은 경기도의회가 약속했던 변화들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해로 삼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임기 반환점을 돌며, 도민께 보답할 수 있는 가장 큰 성과를 만들겠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의 정책과 입법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며 도민의 삶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운외창천(雲外蒼天), 아무리 짙은 구름이 가려도 그 너머에는 푸른 하늘이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5년 새해에도 경기도의회는 도민 곁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뛰겠다”며 도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과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도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여정에 도민과 함께할 것”이라며 신년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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