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선 소방정. 사진제공 대전시 |
대전소방본부는 2025년 1월 1일 자로 김옥선, 안정미 소방령이 소방정(4급)으로 승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승진한 김옥선, 안정미 소방정은 각각 소방본부 소방정책팀장과 소방본부 예방대책팀장으로 근무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각각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과 예방안전과장으로 임명됐다.
김 과장은 1987년 대전소방서에서 처음 근무를 시작해 올해로 37년 차 된 베테랑 소방관이다. 남부소방서 구조구급계장, 둔산소방서 탄방119안전센터장, 예방안전과장, 소방본부 대응총괄팀장, 소방정책팀장 등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과 행정의 조화를 이끌었다.
안정미 소방정. 사진제공은 대전시 |
김옥선 과장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조직과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정미 과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소방의 최우선 책무"라며,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신뢰받는 조직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소방본부는 119특수대응단장으로 남득우 소방정을 임명했다. 남 단장은 앞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견고한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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