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타'가 3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가운데 출연진, 쿠키영상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개봉일, 출연진, 기본정보 총정리
장르: 범죄, 드라마
감독: 김성제
각본: 황성구, 김성제
촬영: 황기석, 이성제
미술: 이종건
음악: 정현수
출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외
제작사: 영화사 수박, 이디오플랜
배급사: 플러스엠
개봉일: 2024년 12월 31일
상영 시간: 108분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줄거리
희망 없는 인생,
기회는 바로 그 곳에 있었다.
1997년 IMF의 후폭풍을 피하지 못한 국희(송중기)와 가족들은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다.
낯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인 상인회의 권력을 쥔 박병장(권해효) 밑에서 일을 시작한 국희.
성실함으로 박병장의 눈에 띈 국희는
박병장의 테스트로 의류 밀수 현장에 가담하게 되고,
콜롬비아 세관에게 걸릴 위기 상황 속에서 목숨 걸고 박병장의 물건을 지켜내며
박병장은 물론 통관 브로커 수영(이희준)에게도 강렬하게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곧 수영이 국희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고,
이를 눈치 챈 박병장 또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국희를 시험에 들게 한다.
본인의 선택으로 보고타 한인 사회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음을 체감한 국희는
점점 더 큰 성공을 열망하게 되는데…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그리고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등장인물
▶ 국희 역/ 송중기
19살에 가족과 함께 콜롬비아로 이주한 후 생존을 위해 범죄 세계에 발을 들이는 인물입니다.
▶ 수영 역/ 이희준
대기업 상사 주재원으로 콜롬비아 보고타에 온 후, 보고타 상인들 사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사업가입니다.
▶ 박병장 역/ 권해효
국희 아버지의 베트남전 전우로, 국희 가족이 보고타로 오게 한 인물로 한국 상인회의 권력을 쥐고 있습니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후기, 평점, 쿠키영상?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이국적인 배경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이지만, 스토리 전개의 깊이와 완성도 면에서 아쉬움을 남기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영화의 90% 이상이 콜롬비아 현지에서 촬영되어, 보고타의 생생한 풍경과 분위기를 담아냈습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배우 송중기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0대 소년부터 30대 초반의 국희를 섬세하게 연기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의 전개와 스토리 구성에 아쉬움을 표하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입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초반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중반 이후 힘을 잃고, 급작스러운 전개와 마무리로 인해 여운보다는 공허함을 남긴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한편 '보고타' 네이버 평점은 31일 기준 9.30점이며,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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