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폴2 펄스 블레이드 파일럿으로 양일 코스하고 참가했어!
입장하자 마자 보였던 샤아 전용 자쿠 코스
건담 개좋아해서 입장하자마자 3배 빠른속도로 사진요청 드렸다
블러드 본 의 레이디 마리아 코스
그래서 블본 PC 출시 안해??
명일방주의 울피아누스 코스
울피아누스 가챠 하다가 폭사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슬램덩크의 안선생님
파일럿이...하고싶어요...!!
블루아카이브의 츠루기 코스
허리 뒤로 꺾어서 같이 사진 찍고 싶었는데 뒤로 꺾으시면 헤일로가 벗겨지셔서 자세가 안된다고 해서 평범하게 찍음
크리스마스 복장 네루 코스 와 마리 코스
다크소울 시리즈의 고리의 기사
진짜 보자마자 감탄을 금치 못하고 바로 사진 요청드림 ㄹㅇ 미쳤더라...
이하 개인 촬영본
서코에서 선보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배송이 서코 끝나고 수요일에 도착해서 SCF 에서 선보일수밖에 없었어
토요일에 플컨 쪽 가는게 더 반응이 좋을거 같았는데 이미 SCF 쪽으로 숙소를 잡아서 그냥 SCF 로 양일 다 뛰었어
퍼슈터가 60% 정도 됐고 다른 코스가 40% 정도 된거 같음
사람도 생각보다 많이 적었는데 오히려 나는 딱 나쁘지 않았던거 같음 메쎄는 사람 많으면 너무 혼잡해..
중간에 "뉴 컨텐츠" 존 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뭔지 몰랐다가 나중에 정체를 알고 그쪽 들어갈 생각은 하지도 않음
개인적으로 예약한 사람들 입장할때마다 QR 코드 보여주고 찍어야 되는게 너무 불편했음 특히 나는 장갑을 끼고 있어서 더욱 그랬던거 같음
당일 티켓 끊은 사람들은 종이 티켓 줘서 그냥 팔찌 슥 보여주고 입장하던데
그래도 일요일에 이거 관련해서 피드백좀 받았는지 한 2시 쯤에 재입장할때 종이티켓 주더라
무대 같은 경우는 음량 조절 실패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시끄럽더라고 귀쪽에 방음재가 있는 헬맷을 쓰고 있는데도 귀가 너무 괴로울정도로 시끄러웠음
그래도 이것도 일요일에 갔을때는 소리가 확실히 줄였더라고
퍼슈터들도 귀엽긴 했고 생각보다 고퀄 코스어들도 많았음
나도 나름 사진요청 많이 받았다 특히 같은 슈트계열 코스어 분들한테는 다 사진요청 받음 좋아하는거 비슷한 사람들끼리는 서로 서로 못참나봐 ㅋㅋ
사진 요청 하면서 서로 멋지다고 칭찬하고 수주냐 제작이냐 물어보고 그럼
그리고 타이탄폴이 확실히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느꼈음... 사진 요청 주신 분들 대부분이 무슨 코스인지 물어보시더라 ㅠㅠ
지나가는 사람이 건담 이라고 했을때는 슬펐음
근데 소품들이 내구도가 좀 약해서 계속 부서지고 부러져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다 다 대충 땜빵은 했지만...
처음으로 선보인 행사 치고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행사 보다는 행사 끝나고 지인들하고 뒷풀이로 겁나게 놀기도 했으니까 연말파티 했다는 느낌으로 생각하려고
다음으로 선보일 행사는 아마 2일페가 될거 같은데 그때까지 푹 쉬고 부서진것들 보수 해야지 추가적인 소품 수주도 하고
암튼 SCF 뛴 코스어, 참관객, 스태프 모두들 고생했다!
"Pilot out"
서울 코믹월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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